32개의 지역사회 기반 단체에 수여된 이 보조금은 주정부의 긴급 임대 지원 처리의 공백을 메우고 더 많은 오리건 가정이 주거와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2021년 5월부터 7월에 퇴거 유예가 해제됨에 따라 자격을 갖춘 오리건 주민들은 퇴거나 공과금 중단을 피하기 위해 긴급 임대 지원(OERAP)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코로나19 관련 긴급 지원 프로그램의 확대 또는 신설과 마찬가지로, 많은 오리건 주민들이 긴급하게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퇴거는 오리건 주민의 장단기 재정 및 개인적 안정에 위협이 됩니다.

"오레곤주 세입자를 지원하고 퇴거 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OCJ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을 때, 우리는 세입자들이 필요한 재정 지원을 받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현장 조직에 자원을 전달하는 것이 최선의 조치라고 결정했습니다."라고 OCJ의 임시 정책 및 커뮤니티 전략가 Janet Byrd는 말합니다.

OERAP를 신청하려는 많은 사람들이 언어, 기술 또는 기타 장벽에 부딪혀 길고 복잡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는 정부 지원금 신청에 지쳐 있거나 지원금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신청서를 작성하더라도 승인을 받고 집주인에게 지원금이 지급되기까지 몇 달을 기다려야 하며, 기다리는 동안 퇴거 통지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리건주 주택 및 지역사회 서비스국에 매주 약 2,000건의 긴급 임대료 지원 신청이 계속 접수되고 있는 것을 보면 오리건주 세입자들에게 여전히 이 중요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레곤주 곳곳에는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단체로 구성된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OCJ의 긴급 퇴거 대응(EER) 보조금을 통해 우리는 인맥, 기술, 창의성을 활용하여 오리건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그들이 주거와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기반 파트너들의 활동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EER 보조금을 통해 단체들은 활동을 확장하고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오리건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됩니다. 즉, 이웃을 조사하고, 위험에 처한 세입자와 그들의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세입자 자원을 공유하고 법률 서비스 제공자에게 소개하며, 사람들이 오리건 긴급 임대 지원 프로그램 신청서를 작성하도록 돕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단체들은 이민자, 저소득층, 비영어권 오리건주 가족, 문해력 및 기술 장벽이 있는 가족, 재향군인, 노인, 포틀랜드 대도시 외곽에 거주하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총체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2019년 창립 이래 Oregon Consumer Justice는 산불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피해를 입은 오리건 주민을 지원하는 지역 사회 주도 단체에 약 2백만 달러의 소비자 보호, 옹호 및 법률 보조금을 지급했습니다.